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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또 바뀌는 실손보험?

7월에 실손 보험이 바뀐다구요?

7월 이후에 나올 실손 보험이 보장하는 내역이 지금과는 또 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7월이 되기 전에 실손 보험을 새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할지 불리할지 고민하시는데요. 우선 실손 보험이 7월부터 어떻게 바뀌는지부터 알아야 유불리를 판단할 수 있겠죠! 7월에 새로 마련된 실손 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어떤 것이 좋아지고 나빠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보험료 차등제 도입
보험금 청구가 많으면 -> 보험료가 늘어나요 보험금 청구가 적으면 -> 보험료가 유지되거나 줄어요
현재까지는 보험금 청구를 많이한 사람이든 적게한 사람이든, 보험료도 같았어요. 하지만 올해 7월에 변경된 실손보험에 가입하시는 분들은, 청구를 얼마나 했는지에 따라서 보험료가 정해져요. (단, 암과 같은 중증질환 환자는 보험료 차등제를 적용하지 않아요.)
자기부담율, 최소공제금액 상향
7월 이후 변경된 실손 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내가 쓴 병원비 혹은 약값 중 보험사가 지원해주는 금액이 줄어들 거예요. 급여 항목에서는 20%, 비급여 항목에서는 30%를 무조건 내가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죠.
최소 공제 금액은 내가 보험금을 받기 위한 최소한의 병원비 혹은 약값입니다. 현재(5차 개정 기준)는 급여 비급여 항목을 나누지 않고 병원비가 1~2만원이면, 약제비는 8천원 이상이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상황이에요.
하지만 7월에 나올 새로운 실손 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급여 항목과 비급여 항목을 구분해서 측정해요. 급여 항목에서는 1만원 이상, 비급여항목에선 3만원 이상 비용을 지불해야지만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 집니다.
재가입 주기 변경
7월 이후에 가입한 실손 보험은 ‘5년 만기'라 5년 마다 재가입을 해야해요. 이 말은 5년마다 새로운 상품으로 실손 보험을 가입해야해서, 내가 혜택을 받는 범위가 5년마다 바뀔 수 있다는 뜻이에요. 5년 뒤에 나올 실손 보험 상품이 지금보다 더 좋아질 확률은 아무래도 낮겠죠?
비급여용 특약 신설
이번 개정의 포인트에요. 보험사는 비급여 항목 비용이 실손 보험 적자의 주된 원인이라고 보고 있어요. 따라서 7월 이후에 나올 실손 보험은 주계약(보험을 가입하면 기본으로 보장받는 부분)에 비급여 항목이 포함되지 않아요.
현재 실손 보험은 주계약에 급여 항목과 비급여 항목이 모두 들어가 있는 상황이에요. 7월 이후에 나올 실손 보험은 비급여 항목을 보장받으려면 별도의 특약으로 선택해서 가입해야 합니다.